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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야기 방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모임의 순기능으로 여러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또 여러가지 교류를 통해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모임이 있다보면 아무래도 이성과의 접촉이 

쉬워지기 때문에 많은 해프닝이 있을것입니다. 

물론 연인이 없는 사람이 이성에게 호기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기에 나쁜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이러한 모임을 악용하여 

본인의 욕심만을 채우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작성자께서는 다행히도 단호하게 대처하하셨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서 위와 같은 일은 다시 발생하진 않으실겁니다. 

대신에 앞으로 모임에 참가하면 계속 볼지도 모르는 

그 사람과의 관계가 어색해짐으로 인해 고민이 많으시겠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글쓴이께서 잘못한 것은 없습니다.

맞습니다. 오히려 가해자는 그사람이고 본인은 피해자시죠.

착잡해하지 마시고 오히려 당당해지세요.

마음에 드는 모임인데 왜 본인이 포기하려고 하시나요.

그사람이 정말 술김에 이성을 잃어 그런 행동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 행동이 정당화 될 수는 없겠지만 말이죠.

그래도 그 상황에서 단호박을 드시고 행동하셨을 정도니 

행복의 가치를 자신에게 두고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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