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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그오브레전드

[꿀챔주의] 롤 시즌7 쓰레쉬 서폿 완전공략

안녕하세요! 오늘의 꿀챔주의에서 알아볼 챔피언은 바로 '어떤 고통을 선사해줄까?'

지옥의 간수 쓰레쉬입니다. 스토리상 루시안의 아내인 세나의 영혼을 랜턴속에 들고

다니는 설정때문에 루시안과 숙적관계에 있기도 합니다. 게임내에서는 서포터로서 

완벽한 스킬구성을 가지고있는 꿀챔 쓰레쉬이기 때문에 정석적인 서포터로서 

아직도 서포터 포지션 픽률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픽률 1위의 위엄을 갖는 쓰레쉬 지금부터 공략을 시작해보겠습니다.


필자의 쓰레쉬 전적입니다. 저도 좋아하고 자신있어 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더욱더 애착이 가네요. 아군 원딜러와 합만 맞는다면 라인전에서부터 강하게 

압박하고 터트릴 수 있습니다. 요즘 메타에서 봇이 터지면 게임이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쓰레쉬를 잘만 다룬다면 

서포터로 캐리를 하는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제가 즐겨쓰는 쓰레쉬의 룬셋팅은 표식에 공격속도, 인장에 방어, 

문양에 고정쿨감과 성마저를 섞고, 정수에 방어룬 2개와 

이동속도룬을 1개 섞어 사용합니다. 

공속룬을 통해 라인전에서 평타비중을 올려줌과 동시에 허깅할 때 미니언의 

피관리를 해주어 원딜러가 CS를 잘챙기게끔 해줍니다. 

그리고 쓰레쉬와 정말 잘어울리는 특성은 파괴전차를 사용하며 

기타 특성은 서폿의 유틸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특성들로 채워줍니다.



쓰레쉬의 스킬순서는 인베이드와 같이 1렙에 Q나 W를 찍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 

상 1렙에 E, 2렙에 Q, 3렙에 W를 찍어주며 E - Q - R - W 순서로 스킬을 마스터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쓰레쉬의 아이템 트리는 저는 고대유물 방패보다 고대주화를 

즐겨쓰는 편입니다. 이부분은 개인 취향껏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이후 제어와드를 

통해 시야를 확보해주면서 시야석보다 기동력의 신발을 먼저 완성하여 교전시 

빠른 합류나 로밍속도를 올려주어 시간낭비를 최소화해줍니다. 이후 시야석, 구원, 

솔라리의 펜던트까지는 기본 베이스로 완성해주시고 남는 아이템들은 상황에 맞게 

보충해주는데 예로 적이 하드 CC를 가지고있는 경우 미카엘의 도가니, 공속기반 

챔피언이 많은경우 얼어붙은 심장, 아군 원딜러가 하드캐리해야 하는 상황에는 

지크의 선지자, 라인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경우 

즈롯차원문을 맞춰주시면 되겠습니다.



쓰레쉬의 전체적인 운용방법은 처음 웨이브와 두번째 웨이브에서 먼저 선2렙을 

달성할 수 있도록 원딜러와 합을 맞춰 라인을 정리줌과 동시에 적이 못치도록 

견제를 넣어줍니다. 선2렙을 먼저 달성했다면 강하게 라인을 압박해주시고 늦거나 

비슷한 경우 라인상황을 보고 먼저 물 수있고  라인이 유리하게 형성되어있다면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줍니다. E스택이 꽉찰때마다 평타와 부쉬플레이를 통해 견제해

시고 교전시에 E스킬과 Q스킬을 연계함과 동시에 아군이 합류중인 곳에 랜턴을 

주시고 그게 아니라면 아군에게 쉴드용도로 랜턴을 던져줍니다. 지는 싸움이라면 

먼저빠져 아군에게 랜턴을 던져주거나 궁으로 진입경로를 제한해주고 E스킬로 

적을 밀어 못들어오게 해줍니다. 쓰레쉬 운영의 핵심은 빠른 합류와 로밍에 있으며 

스킬 하나하나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때문에 중요한 상황에서는 

신중하게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쓰레쉬의 사슬채찍은 들어오는 스킬을 

카운터치기 때문에 들어오는 것을 보며 써주시면 되겠습니다.